비주류 자격증이면서 가구제작기능사 자격증 목재 선택할 때 실패했던 경험을 얘기하기 전에 가구제작기능사를 준비하던 당시 나는 목재를 단순히 “예쁜 재료” 정도로 생각했다. 인터넷에서는 원목 종류만 외우면 된다는 글이 많았고, 실제로 시험 준비 과정에서도 목재의 색상이나 질감 정도만 구분하면 충분하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절단하며 작업을 반복해 보니 목재 선택 하나가 전체 결과물을 완전히 바꿔버린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게 됐다. 특히 초보 시절에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재료를 선택하거나 온라인 사진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뒤틀림, 갈라짐, 표면 손상 같은 문제를 여러 번 겪었다. 나는 그 실패들을 기록하면서 단순한 제작 기술보다 재료를 보는 눈이 훨씬..